웨딩누브라 웨딩누브라 고민 끝, 메보아 찐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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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
- 백프로
- 조회
- 4회
- 작성일
- 26-08-15 0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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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웨딩촬영 날짜가 잡히고 가장 먼저 고민한 게 속옷이었어요. 오프숄더 드레스에 등 파인 스타일을 선택해서 그런지 브라렛은 절대 안 보이고, 튜브탑은 자꾸 밀리고. 예신들 사이에서 웨딩누브라로 유명한 메보아 제품을 알게 됐는데, 후기가 워낙 많아서 반신반의하며 주문했어요. 가격은 3만원대였는데, 웨딩드레스 가격에 비하면 부담 없는 수준이더라고요.
첫인상은 생각보다 두껍다였어요. 그런데 직접 입어보니 이 두께감이 왜 필요한지 바로 알겠더라고요. 가슴을 위로 모아주는 힘이 확실해서, 드레스 핏이 완전 달라졌어요. 특히 옆구리 살 정리되는 느낌이 좋았어요. 평소 75B인데 컵이 딱 맞았고, 끈을 조절하니 등 라인도 깔끔하게 들어갔어요. 촬영 내내 들뜸 없이 안정적이었고, 땀으로 인한 들러붙는 불편함도 없었어요.
사실 웨딩누브라 검색하면 나오는 게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헷갈렸거든요. 저는 가슴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, 그렇다고 볼륨이 큰 것도 아니라서 과한 보정보다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원했어요. 메보아는 그 중간을 잘 잡아줬어요. 컵 안쪽에 있는 실리콘이웨딩브라 피부에 밀착되면서웨딩속옷도 답답하지 않았고웨딩누브라, 오래 입어도 간지러움이 없었어요. 웨딩거들과 함께 입으니 전체적인 라인이 정말 예뻐졌어요.
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, 처음엔 꼭 매장에서 피팅하는 것처럼 거울 앞에서 착용해보세요. 저는 집에서 한번 입어보고 아 이거다 싶었는데, 그날 촬영장에서도 같은 느낌이었어요. 그리고 세탁할 때는 손세탁 해야 해요. 세탁기에 돌리면 실리콘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. 저는 촬영 끝나고 다시 입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, 알고 보니 평소에 끈나시 안에 입어도 티 안 나고 편해서 자주 애용 중이에요.
웨딩촬영 준비하면서 속옷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예신들 많을 거예요. 저도 그랬으니까요. 드레스가 아무리 예뻐도 속이 삐져나오면 망치잖아요. 메보아 웨딩누브라 하나로 그 걱정 싹 사라졌어요. 촬영 내내 이거 입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었어요. 예산이 빠듯해도 이건 꼭 투자하시길 바래요. 후회 없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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